생강 약이될수도 있는 효능

생강은 맵고 특유의향이 나는게 특징이다. 생강을 그냥 생으로 먹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도 하고 생강을 많이 먹을때도 많이 없지만 장어 집에 가게 되면 그때는 생강을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생강은 마늘처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약재료도 사용될수가 있기 때문에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생강이 어떻게 약이 될수도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다이어트와 탈모를 동시에 잡는 생강

우리 몸은 1도씨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크게 하락하게 된다. 하지만 생강에는 진저롤, 쇼가올 성분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면역력을 지켜줄수가 있으며 매운맛을 가지고 있지만 독성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체질에 잘맞는다. 생강을 꾸준히 먹어줄경우 콜레스테롤 그리고 혈당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다이어트와 탈모의 원인인 두피의 건강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환절기 건강에는 따뜻한 생강차

생강차로 효능을 보는 방법도 있다. 따뜻한 생강차 한잔이면 목이 아픈 것도 가라앉게 할 수가 있으며 관절 통증에도 효능을 볼수가 있다. 스웨덴 연구소에 의하면 동물실험을 한 결과 생강 성분을 먹은 동물은 혈전이 생기는 것이 예방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당뇨에 걸린 생쥐에게 생강을 먹였더니 심장이상 질환이 생기는 빈도 역시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 이외에 소염작용 효과가 있는 만큼 코와 목이 아플때는 생강차 효능을 보는 것을 권장한다.

 

구토 가래에도 효능이 있는 생강

생강은 기관지에 좋은 효과를 많이 가지고 있다. 만약 생강을 그냥 먹기가 힘들다면 이때는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거나 하면 도움이 된다. 주로 생강가루는 돼지잡내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요리 맛도 살려주기 때문에 맛과 효능 동시에 잡을수가 있다.

 

말린 생강을 약재로 사용

한약재로 생강을 사용할때는 말린 생강을 사용한다. 이때는 건조생강이라고 불리우지 않고 건강이라고 표시를 한다. 참고로 생강과 말린 생강의 효능 차이는 존재한다. 생강은 기관지, 위장 관련된 부분에서 도움이 되지만 말린 생강은 한기를 풀어주는 좋은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손발이 차갑거나 갱년기인 사람한테 큰 도움이 될수가 있으며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설사 같은 증상을 완화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생강을 약재로 사용할때는 추가적인 한약재가 더 있으면 좋기 때문에 처방에 관해서는 따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사용되는 약재는 부자, 인삼, 감초, 지황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정리하자면 생강은 대체로 우리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며 속을 보호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