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형태가 토끼똥 모양으로 나타났다면

볼일을 보는대 대변의 모양이 토끼똥 처럼 끊어져서 나올 경우 일부 사람들은 이게 심각한 질병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토끼똥 모양의 대변은 변비의 증상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변비란 변을 보지 못하는 상황만 생각하는 경항이 크지만 그것은 아니다.

변비란?

대변을 보는게 힘든것만 변비라 하지 않고, 어렵게 볼일을 보는 경우에도 변비라고 칭한다. 하루에 몇번 이상을 봐야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힘을 많이 줘야 쥐어짜듯이 나오는듯한 볼일은 결국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토끼똥 모양의 대변도 마찬가지다. 특히 볼일을 보더라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배변을 하는대 어려움이 있다면 이 모든것을 변비라고 칭하는 것이 맞다.

 

토끼똥이 나타나는 이유는 뭘까?

대체적으로 수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대변이 부드럽지 못할수도 있고 장 내부 역시 건조해져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축을 하지 못할수가 있다. 하루에 물 섭취 적정량은 2L 정도라고 하니까 수분을 적절히 섭취를 해준다면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 할수가 있을 것이다.

 

변비를 예방하는 방법은?

과거와 달리 현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식단은 변비를 유발하는 부분도 있으며 과일과 야채 섭취의 부족으로 식이섬유를 흡수하지 못해서 변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일 채소 견과류 그리고 통곡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될수가 있으며 음료보다는 하루에 2리터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서 탈수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근래에 들어서 유행에서 벗어나 하나의 필수 영양제로 자리잡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같은 경우는 장내에 좋은 유익균을 증가시켜서 장운동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먹을경우 도움이 될수가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변비를 유발한다.

식단을 강제로 조정하고 여기에서 더나아가 금식을 억지로 할 경우 변비 증상이 심해질수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오히려 장내 가스를 유발하고 복부팽만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마치 똥배가 튀어난것처럼 보일수가 있으며 배변을 보더라도 토끼똥처럼 힘겹게 나오는 대변을 볼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 뿐만 아니라 하루에 적절한 운동 역시 장운동을 촉진 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변비를 한번에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변비에 어울리지 않는 몸을 완성해간다는 생각으로 생활하다보면 배변활동이 정상적으로 되돌아 올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