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 가루캡슐의 놀라운 효능

우리나라는 조류를 즐겨 먹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조류가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해당 식품을 직접적으로 섭취하기 보다는 추출하여서 영양제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스피루리나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라고 한다. 약 36억년전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스피루리나의 놀라운 효능

우선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사실이다.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나 식물성단백질이라고 불리우는 콩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채식주의자들에게 단백질을 공금해주는 요소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한다. 단백질이 결핍될 경우 근육을 유지하는데도 여러 부작용이 초래하기 때문이다.

 

스피루리나에는 철분, 베타카로틴, 오메가3, 비타민b12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같은 증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신경기능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오메가3 성분이 과다한 중성지방 수치를 조절하여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며 비타민B군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스피루리나는 면역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며 염증관리에도 큰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방어기능을 보여줄수가 있다. 면역력이 좋아야만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할 수가 있고 설사 염증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항염증 효과로 인해서 염증을 빠르게 치유해주기 때문이다.

 

스피루리나는 고혈압에도 좋다. 고혈압의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기 때문에 혈관장애가 발생하지 않게 억제를 해주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고혈압이 있다면 스피루리나를 꼭 섭취해보기를 권장한다.

 

스피루리나와 미역의 차이점

스피루리나는 담수 또는 염수에서 주로 자라는 녹조류다. 미역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다. 이정도의 차이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양성분적으로도 많이 다르다. 미역에는 단백질이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극소량이다. 식이섬유, 요오드, 칼슘, 철분, 마그네슘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 굿엉이 강점이라면 스피루리나는 단백질, 오메가3, 비타민b12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먹는 것이다. 스피루리나를 미역처럼 먹을수가 없다. 주로 스피루리나 가루나 스피루리나 캡슐 또는 스피루리나 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 분말 가루 같은 경우는 스무디, 요거트나 샐러드에 뿌려먹는 정도일뿐 나머지 요리로 활용법은 없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해조류랑은 조금 다른 성분이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각각 따로 많이 섭취하는게 더 좋다고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