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하루권장량 지켜야 하는 이유

비타민C 주요 효과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대중성이 높은 인지도 있는 비타민중 하나다. 비타민C는 우리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 하나는 항산화제 효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 과정을 개선할수 있기 때문에 신체 전반적인 건강에서 꼭 필요한 성분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다.

 

그다음으로 비타민C가 유명한건 바로 피부미용이다.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기느을 담당하고 있는데 콜라겐 성분은 피부, 뼈, 혈관, 근육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중 하나로 분류되어서 조직의 유지와 재생 과정에서 필수적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비타민C가 부족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콜라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나도 치유가 느리고 피부와 혈관 탄력성이 낮아지게 되면서 잇몸 출혈 같은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비타민C 효능은 면역력에도 큰 연관이 있다. 면역 세포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비타민C가 충분하다면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회복속도가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빠르기도 하고 예방하는 효과도 높다. 또한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기여할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율하여 고혈압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다르다. 성인인 경우 75~90mg 정도면 충분하지만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이거나 또는 흡연자들은 더 많은 비타민C가 필요할수 있다. 그래서 성인 비타민C 하루권장량 보다 35mg 정도 더 섭취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볼수가 있다. 사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중 하나로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대부분 알아서 소변으로 배출이 된다. 그래서 매일 꾸준히 비타민C를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C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매우 높은 용량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이때는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다.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서 괜한 걱정을 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신장 결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비타민C는 하루권장량에 맞춰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비타민C 결핍증상

비타민C이 부족한 경우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수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괴혈병이 있는데 괴혈병이란 콜라겐 합성의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특징은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수가 있다. 이러한 괴혈병은 현재는 매우 드물지만 과거에는 장기간 항해를 하는 선원들에게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복용할수가 없어서 흔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물론 이외에도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감염에 취약해지고 만성 피로가 생길수 있으며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될수 있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채소나 과일 등을 통해 비타민C를 자연적으로 흡수할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하고 이런 방법이 힘들다면 영양제라도 먹어서 영양소를 충족 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