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입벌리고 자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반응형

유난히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잠을 자면서 어떠한 행동은 본인 스스로 알수가 없기는 하지만 입벌리고 자면은 여러 문제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잠을 잘때 입얼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입벌리고 자는 이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코막힘이 그중 하나다. 코가 막히면 공기가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해 자연적으로 우리 신체는 입을 통해서 숨을 쉬게 된다. 아무래도 코막힘 원인이 알레르기나 비염 축농증 같은 여러 호흡기질환에 의해서 발생될수 있는데 평소에는 입벌리고 안자지만 만약 입벌리고 자는 경우라면 코막힘 문제가 있을수 있다.

반응형

수면 무호흡중도 입벌리고 자는 원인에 해당이 된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에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때 시간이 상당히 긴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연구에 의하면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 중 많은 이들이 입을 벌리고 자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참았던 숨을 최대한 많은 공기를 흡입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위라고 한다.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은 잠을 잘때도 코로 숨을 쉬기 보단 입으로 숨을 쉬려는 습관을 보인다. 이는 비정상적인 구강 호흡 패턴으로 발전으로 이어지는 문제인데 결국 잠을 자면서도 익숙한 숨쉬기 형태로 수면에 드는 것이다.

 

입벌리고 자면 나타나는 문제점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공기 중의 세균, 먼지, 바이러스가 거침없이 흡입하는 문제가 된다. 물론 입안에 점막이나 코털에 의해서 걸러지는 경우가 있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거의 필터없이 유입 되기가 쉬워진다. 그래서 입벌리고 자는 사람들은 목 건조, 후두염, 기관지염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수면도중 목이 아프거나 목이 마르는 경우가 많다.

 

입을 벌리고 자면 침의 분비가 줄어드는 문제도 있다. 침은 구강 내에서 항균 작용을 하여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주는데 입안이 건조해지면 균이 퍼지기 쉬워지면서 치은염 같은 치주질환이 생기기 쉬워지며 입냄새가 심해질수 있고 치열이 틀어져 얼굴의 변형을 유발할수가 있다.

 

입을 벌리고 자면 깊은 수면 상태에 도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잠을 잤는데도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날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