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가 비록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항상 인기가 높은 과일중 하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토핑으로 먹어도 왠만한 것들과 잘어울리며 색감이나 생김새 역시 데코가 아름답게 잘어울린다. 하지만 체리는 이러한 부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오늘은 체리 효능을 알아보려고 한다.
노화억제
체리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노화를 늦출수가 있다. 이는 체리의 붉은 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세포 노화를 촉진 하게 된다. 하지만 항산화는 이러한 활성산소 제거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준다.
염증개선
체리에는 항염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멜라토닌이 함유 되어 있다. 때문에 염증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어 관절염이나 근육통 같은 통증을 완화 하는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 격렬한 운동 후 근육통 같은 문제를 해결해주고 근육 회복을 도우며 관절이 아픈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할수가 있다.
심장건강
체리는 심장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체리 효능에 칼륨과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해당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칼륨 같은 경우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여 부종을 개선하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 안토시아닌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 해주는 영향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소화기능
체리 효능은 소화기능도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주기 때문에 변비 제거에도 좋으며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을 지켜줄수가 있다고 한다. 특히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수시로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에게 좋다.
다이어트
체리의 효능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우선적으로 체리 칼로리가 낮다는 점이며 혈당 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 하여 과식을 예방하는 부분도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다.
불면증
체리를 먹으면 수면에 편안하게 들수가 있다고 한다. 이는 체리에 멜라토닌이라는 천연 호르몬이 있기 때문인데 멜라토닌은 수면과 연관성이 있는 물질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많은 연구에서 체리 주스를 섭취한 사람들이 수면의 질이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평소 불면증 때문에 힘들어 했다면 체리 주스를 마셔보자
체리 제철시기
체리를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시기는 5월 중순부터 7월 말이다. 이 시기에는 체리가 가장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상태라고 보면 되는데 다만 체리가 어떻게 보관되었는지가 중요하며 좋은 체리 고르는 방법은 색상이 진하고 광택이 잘나며 줄기가 싱싱한 것이 가장 좋다. 체리 보관방법은 냉장고에 넣어 빨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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