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을 무시하면 안된다

반응형

폐에 물이 차는 문제를 폐부종이라고 불리운다. 이는 폐에 액체가 없어야 하지만 생기는 문제를 말하는데 폐이 물이 차게 되면 재기능을 하지 못하는 만큼 폐에 물이 차는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호흡곤란 자체도 문제지만 폐에 물이 차는 원인 역시 심각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시할수가 없다.

 

폐에 물이 차는 원인

좌심실문제

폐에 물이 차는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심장 문제다. 좌심실 기능이 저하 되면서 혈액이 폐에 축적되어 폐의 혈관 내 압력이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이때 모세혈관 부위가 압력으로 인해 혈액이 빠져나오게 되면 폐의 작은 주머니라고 불리우는 폐포에 액체가 차게 되면서 폐부종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좌심실 문제는 주로 심부전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는 심부전이 신체에 필요한 만큼 혈액을 펌핑 하지 못하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심실 부담이 커지게 되고 이는 곧 기능 악화가 될수 있기 때문에 폐에 물이차는 대표적인 이유라고 볼수가 있다.

 

폐렴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이 심장이 아니더라도 폐 문제로도 폐부종이 생길수 있다. 이는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게 되면 폐에 많은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해당 염증이 혈관을 손상을 시키게 되면 혈관이 손상을 입게 되어 혈액이 누출 될수가 있다. 따라서 갑자기 급성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생각보다 액체가 빠르게 폐에 차올랐기 때문이다.

 

신장 문제

신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체내 존재하는 체액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사람 몸이 붓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많은 작용들이 폐에 압박감을 줄수도 있다. 이때 문제가 심해지면 폐에도 물이 유입될수가 있기 때문에 폐부종이 발생할수 있다.

 

부상 문제

사고로 인해서도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을 경우도 원인이 될수가 있다. 강한 충격이 폐의 혈관 손상을 유발할수 있고 또다른 문제로도 폐에 강한 압박을 주게 되면서도 충분히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우 매우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 문제

약물 부작용으로도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이 될수가 있다. 이는 특정 약물이 신체 체액 균형에 영향을 주는 경우인데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될수가 있다. 또한 외부 물질로도 인해서 발생할수 있는데 유독가스가 몸에 해로운 공기를 마셨을때도 폐의 혈관 손상이 발생하여 폐부종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이외에 희박하지만 높은 고도를 올라갔을때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 산소가 적어지는 만큼 심장 리듬이 빨라지게 되면서 더 빠른 혈관 수축을 이어지기 때문에 폐에도 많은 부담을 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마무리

이처럼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은 결코 가볍게 보면 안되는 것들이 많다. 근본적인 폐에 물이 차는 증상 역시 원인을 해결해야만 문제가 해소되기 때문에 스스로 치료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만약 기존에 처방 받은 약이 있다면 이를 사용해봐도 되지만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병원 방문이 더욱 안전하다고 볼수가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