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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암 말기 증상 여러문제로 낮아지는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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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초기증상으로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뒤늦게 몸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졌을때 병원에 가면 대부분 간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에 진단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조기에 발견하면 간암 생존율은 매우 높고 완치율도 높다고 평가하지만 간암 말기인 4기 가튼 겨우는 생존율도 극히 낮아지고 예후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간암 말기 증상

피로감

간암 말기 증상으로 대부분 환자들이 경험하는 것중 하나로 극심한 피로와 전신 쇠약이 있다. 간의 기능이 저하 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방해 받아서 제대로된 에너지 생성을 하지 못하여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황달

간암의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인데 간암 말기 증상일때도 나타난다. 피부, 눈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처럼 황달 증사이 나타나는 이유는 간이 재역할을 못하는 만큼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분해되고 발생되는 노란색 색소인데 간이 이를 처리후 담즘으로 배출해야 하지만 그 기능이 떨어져서 못하여 발생되는 문제다.

 

복수

배에 체액이 가득 차서 복부팽만 및 복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간암 4기 증상으로는 간 내부의 혈액 순환이 문제되어 혈액이 간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서 배에 그대로 축적되기 시작한다.

 

이때 환자는 복부가 팽창되는 느낌을 크게 받으며 복수가 너무 많이 차오를 경우 숨을 쉬기도 어려울수가 있다. 복수 증상은 간 기능이 더 이상 정상적으로 혈액을 필터링하지 못해 발생되는 문제임으로 간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체중감소

간암 말기 증상때 많이 나타나는 징후중 하나다. 급격한 체중 감소와 식욕 부진은 체내 영양부늘 빠르게 소모하기 때문이다. 간은 소화 효소와 단백질을 생성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제대로된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여 간암 환자가 충분한 식사를 하는대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빠지게 된다.

 

또한 최악인 경우가 암으로 인해 대사율이 증가 하여서 신체 칼로리 소모가 늘어난다는 점과 식욕을 억제하는 화학적 변화가 발생하여 전반적인 식사량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통증

간암 말기에는 통증이 생길수 있다. 이는 간의 크기가 커지거나 암이 전이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다. 간은 간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덮여 있는데 이곳에는 신경이 다양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간이 커지게 되면 통증이 동반될수 있고 암이 전이된 곳에 따라서 통증 부위도 크게 달라진다.

 

안타깝게도 간암 말기 증상으로 알려진 이 통증은 환자의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중시켜서 증상을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때는 많은 양의 진통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정신착란

간은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지만 간암 4기 때는 이 기능이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결과 암모니아 같은 독소가 체내에 축적 되고 이는 곧 뇌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를 간성뇌병증이라고 불리우는데 정신적 혼란,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혼수상태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일시적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될수 있다.

 

 

 

간암 말기라 할지라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실질적으로 아무리 암울해도 환자 의지 상태에 따라서 생존율은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료 가능성은 매우 낮은게 현실이지만 생명연장을 이어가며 새로운 치료법을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에 고령이 아닌이상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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