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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이 안좋을때 증상 방치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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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도 빼놓을수가 없다. 간이 하는 역할을 수백가지가 있다고 하지만 주로 알려진 기능은 신체의 대사, 해독, 영양소 저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이 좋지 않을때면 여러 부작용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증상을 보고 간이 안좋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렇다면 간이 안좋을때 증상은 뭐가 있을까?

 

간이 안좋을때 증상

황달증상

황달은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다. 빌리루빈 은 적혈구가 분해될 때 생성되는 물질중 하나인데 우리 간은 이 빌리루빈을 담즙으로 배출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간기능이 저하 되었을땐 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따라서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무기력

간이 안좋을때 증상중 대표적인 것중 하나인데 간은 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필요할때 공급을 해주지만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 또한 생성된 독소를 해독하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들로 인해서 심각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이 유발될수 있다.

 

복부팽만

간에 문제가 생기면 체액이 복부에 축적되어 배가 복어처럼 부풀어 오를수가 있다. 이를 복수가 찼다라는 표현도 쓰는대 실제로 배안에는 많은 체액으로 이루어져서 환자는 불편함과 통증에 시달릴수가 있다. 복수는 혈액 내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여 체액이 조직 사이로 이동 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보면 된다.

 

피부 가려움증

이역시 간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다. 간이 손상되면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고 이는 곧 피부의 민감성을 상승 시키는 부분이다. 또한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거나 담즙산이 축적 되었을때도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평소 피곤함과 모기에 물리지 않았는데도 가려움이 있다면 의심해볼만 하다.

 

식욕부진

간은 소화 과정에도 관여를 한다. 지방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필수적인 담즙을 생산 해주는데 간이 안좋을땐 이러한 담즙 생산과 분비가 축소된다. 따라서 지방 소화력이 떨어지고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구토, 설사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또한 비타민 A, D,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도 저하 되기 때문에 영양결핍에 취약해질수 있다.

 

뇌기능 문제

간이 안좋을때 증상중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물질 해독 능력이 저하되면서 뇌로 전달될수 있다. 이때문에 혼란,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소, 심한 경우 혼수 상태가 발생하기도 하는 간성 뇌변증이 발생한다. 이는 간이 심하게 안좋을때도 나타나지만 경미한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나타날수 있다.

 

근육량 감소

간 건강이 나빠지면 식욕 부진과 소화 문제로 인해 체중이 많이 떨어질수가 있다. 일부 사람들은 원인 없이 살이 빠지니까 암을 예상하기도 하지만 간 문제로 인해서도 발생할수 있다. 단백질 대사의 장애로 인한 문제점 그리고 에너지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심한 경우에는 간암도 의심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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