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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방암 초기증상 통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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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다. 물론 남자들도 작은 확률이지만 걸릴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안타깝게도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높은데도 불구하고 유방암 초기 증상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조기 진단이 지연되어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유방암 초기증상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의 초기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매우 까다로운건 다른 암처럼 마찬가지다. 다만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몇가지 단서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방에 단단하고 고정된 멍울이 만져지는데 덩어리는 통증이 없고 만져도 불편함이 없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주위 피부가 붉어지는 것도 유방암의 초기증상으로 분류된다.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붉은 반점에서 열감이 느껴지면 염증성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다.

 

유방암과 통증

일반적으로 유방암 초기에는 통증이 주요 증상은 아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통증은 배제 하는 것이 좋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는 유방암에 통증까지 있는 경우라면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 때문이다. 즉 유방암 초기상태는 아니라는 점인데 문제는 드물지만 초기에 통증을 느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참고는 하는 것이 좋다.

 

2020년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초기 유방암 환자의 약 5%에서 10%는 초기증상으로 통증을 경험 했다는 결과 값이 존재 한다고 했다. 이는 종양이 주변 조직을 자극하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나타나는 문제인데 다만 이 통증은 지속되지 않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염두 해야한다. 대체로 이통증은 월경주기에 오는 통증과 무관하게 발생하고 통증의 강도 역시 경미한 경우도 많다.

 

일반적인 통증

유방 통증이 반드시 유방암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유방 통증은 호르몬변화, 낭종, 염증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유방암과 전혀 무관한 단순한 질병 문제일 가능성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월경주기에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월경이 끝나면 대부분 통증이 사라진다.

 

따라서 통증과 유방암의 연관성은 크게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완전히 무관할수 없다는 것이 핵심 결론이다. 그래서 통증이 지속되거나 특정 변화가 있다면 이때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마무리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매월 일정한 시기에 덩어리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유두 주위나 겨드랑이 부분을 함께 확인해 주는 것이 좋은데 40세 이상의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자가진단 보다 유방암 검사를 권장하니 꼭 챙기기를 바란다.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초기증상을 파악하고 이를 알아챈 순간 부터 즉시 치료를 받으면 높은 생존율을 자랑할수가 있다. 그러니 지금까지 이런문제에 대해서 잘몰랐다면 꼭 숙지를 해두면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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