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하는방법

갱년기는 중년 여성과 일부 남성에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중 하나다. 갱년기가 찾아오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신체적, 심리적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살아생전 처음 느껴보는 경험들이라 갱년기 증상을 파악하는게 늦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진단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갱년기 부작용을 예방하기를 바란다.

 

갱년기 주요 증상

갱년기는 남자에게도 나타나지만 흔한 것은 아니다. 반면 여성들은 폐경 전후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시기는 여자의 개인 건강 상태, 유전적요인, 환경적 요인 등 여러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에 갱년기가 시작되는 나이는 모두다 다르다. 보통은 45살~ 55살 사이에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30대 후반 40대 극초반에서도 갱년기가 시작될수 있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난소 기능 저하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다.

 

• 75% 갱년기 여성들이 경험 했다는 가장 흔한 증상은 얼굴과 목 주변에 뜨거운 열감이 느껴져서 빨개지는 경우가 나타난다.
• 잠을 잘 못자는 불면증이나 또는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피곤한 느낌이 들고 야간 발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
• 감정 기복이 심해지게 된다. 우울한 감정이 증가할수 있으며 불안한 마음도 상승할수가 있다.
•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하여서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다.

 

좀더 정확한 확인방법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이 어려운 경우 현재 개발된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볼수가 있다. 설문지로도 파악하기 힘든 만큼 호르몬 검사 키트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임신테스트기 처럼 사용하는 방식으로 호르몬 수치를 분석하여 현재 자신의 호르몬 상태를 확인할수가 있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호르몬 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호르몬의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 할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 유무를 확인하기가 쉬워진다.

 

갱년기를 빨리 알면 좋은점

갱년기 증상을 초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 증상을 완화 할수가 있다.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 대체 요법을 통해서 갱년기 증상을 완화 하는 방법으로 삶의 질을 상승 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관리를 하지 않게 되면 불편함은 물론 골다공증 같은 위험성은 물론이며 복부비만 같은 위험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나중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또는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성도 높아질수 있어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갱년기가 시작되는 나이도 모두다 다르듯 갱년기 증상이 끝나는 시기도 모두다 다르다. 최악의 경우 갱년기 부작용이 노후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 만큼 가족 모두들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분을 위해서 다같이 노력을 하고 극복할수 있도록 옆에서 꼭 도와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