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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알기 어려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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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다른 암에 비해서 무서운 존재라고 할 수가 있다. 다른 종류의 암과 달리 생존율이 극히 희박하기 때문이다. 물론 췌장암도 초기증상을 파악하여 발견할경우 완치율은 매우 높다고 할수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췌장암 역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 징후가 애매모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 파악하기가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이란?

췌장은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췌장암은 단순히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겼다는 것에서 끝나지는 않고 어디에 발병 되었는지 췌장암 종류가 정해진다.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외분비성 췌장암 그리고 췌장의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내분비성 췌장암으로 구별 된다고 보면 되는데 거의다 외분빈성 췌장암 환자가 많다.

 

췌장암 특성상 다른 암에 비해서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다른 장기로 전이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점도 나중에 췌장암을 발견 했을때 이미 췌장암3기 또는 췌장암4기 판정을 받는 것도 이부분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초기증상이 너무 애매하게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췌장암 환자들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후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 초기증상

징후가 다른 장기 질환과 유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반부터 췌장암이라고 의심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는 점을 유심히 관찰하여 검사를 진행할 경우 운이 좋다면 조기에 발견 가능성이 있지만 암이라는 병 자체가 매우 흔해보여도 다른 질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염두하고 너무 두려워 하지 않기를 바란다.

 

소화불량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능을 가진 만큼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의심해 볼수가 있다. 주로 식사후 소화가 잘안되는 느낌이 들고 윗배 부분에서 불편함이나 또는 통증이 느껴질수가 있다. 이때 등부위에서도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췌장암 초기증상 특징중 하나임으로 복부팽만 증상과 등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지만 등까지 통증이 느껴질 정도면 병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일수도 있다.

 

체중감소

이부분은 췌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암의 징후중 하나다.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는 췌장암의 원인으로 볼수도 있다.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을 영양분으로 전환하는 췌장 기능 특성상 음식의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만큼 몸무게가 갑자기 빠질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이 진단 시 체중 감소를 한만큼 소화불량에 체중감소가 있다면 꼭 췌장암이 아니더라도 몸에 이상 징후를 뜻하니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황달

주로 황달은 간의 이상이 있을떄 발생하지만 췌장은 간과 담관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악성 종양이 담관을 막을 경우 담즙 기능을 저하시키는 부분 때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췌장암 환자들 30%가 경험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무조건 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염두하기를 바란다.

 

 

이외에 식욕부진 메스꺼움, 회색 대변 색깔 등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점은 계속 설명하지만 췌장암 초기증상 파악은 매우어렵다. 이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동네 병원을 가더라도 의사들 역시 정밀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검사로는 췌장암을 의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예를 들어 소화불량이 지속되었다는 이유로 비싼 MRI나 CT를 해보자고 하면 환자 입장에서는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엉터리라고 생각할 경향이 크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모두다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 증상이 너무 의심된다면 동네 병원 보다는 확실히 큰 병원으로 바로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러한 암이라는 특성은 췌장암도 그렇고, 위암, 간암, 폐암 등 여러 암들도 초기증상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대부분 해당 부위 기능 저하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이 왜 자가진단이 어려운지를 알아보았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부디 암이 아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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