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은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외부 물질이 체내에 곧바로 들어오지 않도록 1차 필터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먼지, 세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걸러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폐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질병 감염 예방에서도 유리한 이점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에 미용적인 부분 때문에 코털 뽑기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 코털을 관리할거면 전용 제거기를 통해서 해야 하지만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코털을 뽑으면 여러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다.
코털 뽑기 부작용
코털을 뽑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은 세균 침투라고 볼수가 있다. 코털을 뽑게 되면 털이 나오는 모낭 부위에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으로 코털 뽑기를 한만큼 강제적인 행위라서 피부 손상도 당연히 입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코털이 빠진 자리에 염증이 생겨서 마치 코안에 뾰루지가 생긴 것처럼 큰 통증이 이어질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매우 드물지만 혹시모를 최악의 상황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코털 뽑기 최대 부작용은 코와 우리 뇌가 가까이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단순히 염증 반응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세균 침투로 뇌수막염이 생기게 되면 목숨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엄청난 후유증이 따라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코털은 공기를 통해 들어오는 외부 물질들을 걸러내는 1차 필터 역할을 한다. 당연히 방어막이 사라진 만큼 외부 물질이 코안으로 들어와 폐로 쉽게 유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로인해서 면역 체계가 이들 외부 물질과 계속 싸워야 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고 이는 곧 다양한 피부질환은 물론 감염 질환에 취약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안전한 코털 뽑기 방법
미용적인 이유로 코털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손으로 뽑지 말고 안전한 방식으로 코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작은 가위를 사용하여 코털을 다듬는 방법이다. 다이소 같은데 가면 천원주고 살수 있는 작은 가위를 활용하는 방식인데 날카롭기 때문에 너무 깊게 넣으면 상처가 날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수 있는게 바로 코털 제거기다. 상처 없이 코털을 짧게 자를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다. 과거와 달리 가격도 1만원대로 낮아진 만큼 될수 있으면 수동 보단 전동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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